인생이라는 타석, 당신을 향한 심판의 판정은?
야구장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홈런이 터질 때만이 아닙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손끝 하나 차이로 살아남았을 때, 심판의 양팔이 옆으로 활짝 펴지는 그 순간의 카타르시스는 홈런 그 이상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견제구(Pickoff attempt)’와 ‘구원(Sav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1루 주자의 고독: “견제구가 날아온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그라운드에 선 1루 주자들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멀리 가보려고, 성공해 보려고 리드 폭을 넓히며 베이스(안전지대)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다 틈을 보이면 어김없이 ‘견제구’가 날아옵니다.
그런데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 위협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심판(하나님)’이 아닙니다.
그 공을 던지는 자들은 바로 우리 안팎에 있는 ‘참소자(Accusers)’들입니다.
외부의 적: “네가 그러고도 크리스천이냐?”, “너 같은 죄인이 무슨 복을 받겠어?”라며 욥을 고발했던 사탄의 목소리.
내부의 적: “난 안 돼, 난 위선자야”라고 끊임없이 자책하게 만드는 내 안의 골룸(Gollum) 같은 목소리.
그들은 시속 160km의 강속구로 우리의 빈틈을 노립니다. 목적은 단 하나, 우리를 ‘아웃(Out)’ 시키는 것입니다.
2. 필사의 슬라이딩: “터치(Touch)만 하면 산다”
공이 날아오는 순간, 1루 주자인 우리는 본능적으로 몸을 던집니다.
옷이 흙투성이가 되고 손가락이 까져도 상관없습니다. 살아야 하니까요.
이때 우리가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 닿아야 할 1루 베이스, 그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입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말한 “Saving(남겨두다/구원하다)”의 은혜가 있는 유일한 피난처입니다.
상대 수비수(참소자)의 태그가 내 몸을 스치는 것 같고, 내 죄의 목록이 적힌 기소장이 내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아, 이번엔 틀렸어. 아웃이야…” 절망이 엄습하는 그 0.1초의 찰나.
3. 심판의 판정: “SAFE = SAVE”
먼지가 가라앉고, 경기장의 모든 시선이 주심(Umpire)에게 쏠립니다.
냉철한 표정의 심판(창조주)이 천천히 입을 엽니다. 참소자들은 “분명히 아웃입니다! 저 녀석의 죄를 보세요!”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심판은 주자가 베이스(그리스도)에 손을 댄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양팔을 벌리며 우렁차게 선언합니다.
”SAFE!”
이 단어는 단순히 “살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심판의 입에서 나온 “Safe”는 곧 “I Save You (내가 너를 구원했다)”는 선언입니다.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아니하고 남기리라(Saving) 하시니라” (아모스 9:8)
4. 경기장을 나서며
참소자들은 억울하다며 항의하지만,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습니다. 판결은 끝났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Out)이 없나니…” (로마서 8:1)
여러분, 지금 혹시 삶의 무게에 짓눌려, 혹은 과거의 실수 때문에 “난 아웃이야”라고 생각하며 쫄아 계십니까?
두려워 마십시오. 흙먼지를 뒤집어써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손끝이 베이스(예수님)에 닿아있기만 하다면, 우주의 심판장은 당신을 향해 웃으며 외칠 것입니다.
“너는 SAFE다.”
“너는 SAVE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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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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