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워런 버핏보다 앞섰던 솔로몬의 분산 투자
[도입] : 전도서 11장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1절)
“일곱에게나 여덟에게나 나누어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2절)
전도서 11장 1절과 2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투자 전략의 한 세트‘입니다. 1절이 ‘투자(Investment)’의 행위를 말한다면, 2절은 그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헤징(Hedging, 위험 분산)‘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 월스트리트 생존지침서(전도서 11장) 본문요약 오디오 팟캐스트[미리듣기]:4:0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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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스트리트 생존지침서(전도서11장)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인물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11장 1~2절 구절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과 완벽히 일치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우리 사회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분석한 오디오 자료입니다. | |
| ⓒ 미래백년연구소 | |
1. 1절의 재해석: “해상 무역에 배를 띄워라”
세계적인 구약학자들(C.L. Seow 등)은 이 구절을 당시 솔로몬 왕의 ‘해상 무역’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Bread (빵): 단순히 먹는 빵이 아니라 무역 상품(곡물 등)을 의미합니다.
Upon the waters (물 위에): 배에 실어 먼 바다로 보내는 행위입니다.
After many days (여러 날 후에): 당시 무역선이 돌아오는 데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렸습니다.
즉, 1절은 “확률적 수익을 기대하며 자본을 세상(시장)으로 흘려보내라”는 적극적인 경제 활동의 명령입니다.

2. 2절의 알고리즘: “일곱에게나 여덟에게나”
1절의 무역은 엄청난 고수익을 보장하지만, 동시에 파산의 위험도 큽니다. 그래서 2절의 알고리즘이 가동됩니다.
“일곱에게나 여덟에게나 나누어 줄지어다. 무슨 재앙(Evil)이 땅에 임할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빅데이터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입니다. 한두 척의 배에 모든 것을 걸지 말고, 일곱 혹은 여덟 군데의 다른 항로와 상품으로 분산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데이터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블랙 스완(Black Swan)’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3.네 빵을 물에 던져라… 3,500년 전 기록된 ‘몰빵 금지’의 지혜
사람들은 전도서 11장 1절을 보고 ‘보상 없는 선행’을 떠올리지만, 이어지는 2절은 우리에게 차가운 자본주의적 현실을 경고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2절을 통해 “미래는 불확실하니(Evil on the earth),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 자원을 분배하라”는 이성적 장치를 덧붙였습니다. 솔로몬은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블랙 스완’은 언제든 땅 위에 임할 수 있으며, 그때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선한 의지’가 아니라 정교하게 분산된 ‘시스템’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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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 vs 현대펀드매니저 – 누가 더 리스크 관리를 잘하나?[3:19초] 3,500년전 솔로몬 왕이 기록한 전도서에 ‘분산 투자’조언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과 완벽히 일치하고 있음을 주목하여 만든 짧은 클립 동영상입니다. | |
| ⓒ 미래백년연구소 | |
[비교 및 통찰]
비행 중 엔진이 네 개인 기체(Quad-engine)는 하나가 고장 나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리스크 분산이 되어 있는 셈입니다.
솔로몬의 이 알고리즘은 “선행과 투자를 하되, 겸손하게 분산하라”고 가르칩니다. 내가 뿌린 빵(자원)이 어느 물결을 타고 돌아올지 인간의 데이터로는 완벽히 계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1절의 ‘열정적 시도’와 2절의 ‘냉철한 분산’이 결합할 때, 비로소 불확실한 미래를 견뎌낼 ‘생존자산’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부록]
[전도서11장의 전략적 제안 투자 알고리즘‘으로 분석해본, [100년 나무은행]의 자산 배분 구조도(과거와 미래의 전략적 연결) :

덧붙이는 글 | 종교가 있든 없든, 고대의 지혜는 현대의 복잡한 알고리즘보다 더 명쾌한 해답을 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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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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