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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백년연구소 mi북샵 독점 지정학 리포트
유럽의 엔드 게임 (Endspiel Europa)
저자: 울리케 게로, 하우케 리츠 | 발행: 미래백년연구소
📖 도서 소개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함께 인류는 ‘역사의 종언’과 ‘온전하고 자유로운 유럽’이라는 장밋빛 환상에 도취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정치철학자 하우케 리츠와 울리케 게로 교수가 공동 집필한 본서 『유럽의 엔드 게임』은, 그 찬란한 평화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영미 패권 세력의 음험한 공작과 내부 매판 엘리트들의 변절로 인해 참담한 파산에 직면했는지를 낱낱이 폭로하는 지정학적 핵폭탄입니다.
저자들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을 기점으로 유럽연합(EU)이 주권적 이성을 상실하고, 워싱턴의 지배 전략에 맹종하는 ‘서방 안보의 동쪽 끝 돌격 창끝(Speerspitze)’이자 ‘인간 고기 방패’로 전락했음을 통렬히 고발합니다. 냉전 종식 직후 리스본부터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독자적 평화 질서를 구축할 수 있었던 역사적 기회는, 미국의 일극 패권적 방해 공작과 나토의 무분별한 동방 확장을 통해 철저히 난도질당했습니다.
특히 본서는 유럽이 스스로의 생존에 필수적인 시베리아의 값싸고 무궁무진한 천연자원과 유라시아 동방의 젖줄을 스스로 차단당한 채, 비산업화와 경제적 파산의 길로 직행하는 자해적 비극을 ‘토막 몸통 유럽(Europa als Rumpf)’이라는 파괴적 개념으로 규정합니다. 미국이 자신의 쇠락하는 달러 패권을 방어하기 위해 동맹국인 유럽의 경제 체력과 영토를 소모품으로 소모하는 이 참혹한 현실은, 바다 건너 제국의 의전에 도취되어 유라시아 탯줄을 끊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이룹니다.
본서는 가치 중립을 가장한 친서방 주류 언론의 위선적 내러티브와 신경 인지전(Neurological Warfare) 매트릭스를 완전히 발가벗깁니다. 그리고 1534년 ‘여왕 유럽(Regina Europa)’의 지도상 정상성을 소환하며, 미국 주도의 안보 식민지 구조를 180도 뒤엎고 유라시아 대륙 연방 및 러시아와의 주권적 평화 공존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대전략적 탈출구를 제시합니다. 낡은 서방 중심의 매트릭스에서 벗어나 참된 다극화 체제의 진실을 직시하고자 하는 모든 지성인들에게 본서는 가장 강력한 사상적 무기가 될 것입니다.
📚 전면 목차
- • 본 저작이 관통하는 핵심 주제 (Worum es in diesem Buch geht)
- • 서두: 유럽의 진공 공포 고찰 (Am Beginn: Ein Blick in den europäischen »Horror Vacui«)
- • 토막 몸통 유럽 (Europa als Rumpf)
- • 제1부: 1990년대 유럽의 꿈들 (I. Die europäischen Träume der 1990er Jahre)
- 상승기: 정치적 유럽 연합과 대륙적 평화 질서 (Up Hill: Politische Union Europa und kontinentale Friedensordnung)
- 독일의 통일과 유럽의 통합은 동전의 양면이다 (Deutsche und europäische Einigung gehören zusammen)
- 리스본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유럽 공동의 집 (Das europäische Haus von Lissabon bis Wladiwostok)
- 자크 들로르, 유럽의 거대 프로젝트들과 대륙의 영혼 (Jacques Delors, Les grands projets européens & die europäische Seele)
- 그리고 미국인들이 베를린 장벽 붕괴를 어떻게 이해했는가… (Und wie die Amerikaner den Mauerfall verstanden…)
- • 제2부: 2000년대 꿈의 파산 (II. Das Platzen der Träume in den 2000er Jahren)
- 시대전환 (Die Zeitenwende)
- 유로화 도입과 유럽의 거대 프로젝트들 (Die Einführung des Euro und die europäischen Großprojekte)
- 유럽의 질적 심화와 양적 확장 사이의 위태로운 줄타기 (Der Spagat zwischen europäischer Vertiefung und Erweiterung)
- 2003년 이라크 전쟁 (Der Krieg im Irak 2003)
- 뉴스가 무기가 될 때 / 인지전의 서막 (Wenn Nachrichten zu Waffen werden)
- • 제3부: 유럽의 부재 — 아름다운 유럽이여, 너는 어디에 있는가? (III. Europäische Absence: Europa, du Schöne, wo bist du?)
- 하강기: 유럽 위기의 10년 (Down Hill: die europäische Krisendekade)
- 2012년 은행 위기와 유럽의 테크노크라시 관료제 체제 (Bankenkrise und Europäische Technokratie 2012)
- 2014년 마이단 사태 (Der Maidan 2014)
- 우크라이나의 분단에서 유럽의 영구 분단으로 (Von der Teilung der Ukraine zur Teilung Europas)
- 물리적 열전으로 나아가는 기나긴 침로 (Der lange Weg in den heißen Krieg)
- • 제4부: 최종 결론 (IV. Zum Schluss)
- 유럽의 라틴아메리카화? / 미국의 안보 앞마당 전락 (Die Lateinamerikanisierung Europas?)
- 쇠락에 대하여: 유럽의 근원적 자기기만 (Vom Verfall: Der europäische Selbstbetrug)
- 유럽이란 본질적으로 무엇인가 (Was Europa eigentlich ist)
- 유럽을 위한 절대 주권 (Souveränität für Europa)
- 어떻게 다시 유럽을 꿈꿀 것인가? (Wie wieder von Europa träu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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