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후서 8장 6절에
바울은 지금 마케도니아 성도들이 보여준 ‘극한의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드린 은혜’를 표준(Standard)으로 삼아, 고린도 교회에서도 그와 동일한 ‘은혜의 완주‘가 일어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은혜의 릴레이’를 분석해 보고 함께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디도(Titus) : ‘시작’을 ‘완성’으로 바꾸는 해결사
이 구절의 핵심은 “Finish(마무리)”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 Begun (시작): 디도는 이미 1년 전에 고린도 교회에서 연보(Collection) 사역을 시작하게 한 장본인이었습니다.
- Finish (완성): 하지만 고린도 교회는 말만 앞서고 실제적인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었죠. 바울은 디도를 다시 보내어, 마케도니아 성도들이 보여준 그 뜨거운 ‘은혜의 실체’가 고린도에서도 결승선을 통과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The same grace” : 감정에서 ‘실체’로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은혜(Grace)’는 단순히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정이 아닙니다.
- 은혜의 정의: 그것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것을 나누어 성도들을 돕는 ‘구체적인 행위‘입니다.
- 연결 고리: 마케도니아 성도들이 보여준 그 ‘말도 안 되는 헌신(grace)’이 고린도 성도들의 삶에서도 동일한 ‘결과값’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죠.
글로벌 스피리추얼 골목과의 상관관계
저와 우리 미래백년연구소 편집국 식구들이 얼마전 출범시키신 ‘글로벌 스피리추얼 골목’의 맥락에서 보면 이 구절은 더욱 생생해집니다.
- 🧺 미백 세탁소: 마케도니아 성도들은 이미 ‘영적 딥클리닝’을 마쳐 인색함의 얼룩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 ☕ 백반 커피숍: 바울은 디도를 통해 고린도 성도들에게 복음의 깊은 배경(Background)을 다시 한번 마시게 하여, 그들이 왜 이 은혜를 완성해야 하는지 깨닫게(Understanding) 하려 합니다.
- 🐟 피터의 붕어빵: 결국 이 ‘은혜의 완성’은 붕어빵처럼 따끈따끈한 실제적 유익(Profit)으로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에게 배달되어야 하는 것이죠.
제레미 뚱냥의 인사이트
바울은 지금 디도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디도야, 고린도 애들이 시작은 참 잘해. 그런데 마무리가 약하네. 네가 가서 마케도니아 애들이 보여준 그 끝내주는 ‘은혜의 매운맛’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이 Collection(수집) 프로젝트를 확실하게 Finish 시켜라!”
우리 인생과 사역에서도 ‘시작’보다 어려운 것이 ‘거룩한 마무리(Finish)’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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