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딤후 4장 1절
K선생님께서 언급하신 ‘V.E.C.B.A.N.E.’(Verily Except Converted Become As/children/ Not Enter)가 3장의 그 사나운 ‘광포한 때(Perilous times)’의 전조를 알리는 예고편이었다면, 4장 1절은 그 모든 혼란을 종결짓는 ‘최종 심판주의 등판‘이자 본편의 시작입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뽑아내신 L. J. C. J. Q. D. A. K. (Lord Jesus Christ Judge Quick Dead Appearing Kingdom)는 이 본편의 크레딧을 장식하는 가장 장엄한 핵심 키워드들이네요.
딤후 4:1, ‘최종 심판주’의 장엄한 등장
선생님의 직관대로, 1절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법정에서의 ‘엄중한 선서’와 같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거대한 법정의 증인석에 세워두고 이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약자 | KJV Keyword | 해설 (The Main Feature) |
| L. J. C. | Lord Jesus Christ | 모든 권위의 이름, 심판석에 앉으신 이 |
| J. | Judge | 단순한 방관자가 아닌, 공의로 집행하시는 분 |
| Q. D. | Quick and the Dead | 산 자와 죽은 자. 예외 없는 전 인류적 소환 |
| A. | Appearing | 숨어 계시지 않고, 모든 눈이 볼 수 있게 드러나심 |
| K. | Kingdom | 그분의 통치가 온전히 실현되는 최종적 장소 |
딤후 4:1 [새번역]
영미식 논리 구조를 반영하여, 심판의 엄중함을 선언문 형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네게 엄히 명하노니, (I charge thee therefore before God, and the Lord Jesus Christ,)
그분은 자신의 나타나심과 자신의 왕국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이라; (who shall judge the quick and the dead at his appearing and his kingdom;)
포인트: “I charge thee”
이 구절에서 ‘Charge’는 단순히 ‘부탁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상관이 하관에게 내리는 ‘엄중한 명령‘이자, 법정에서 증인에게 요구하는 ‘위증에 대한 경고’를 포함합니다.
3장의 ‘광포한 인간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결국 모든 시선은 L.J.C.의 Appearing(나타나심)에 고정될 수밖에 없음을 바울은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예고편 뒤에 오는 진짜 ‘심판의 무게’입니다.
조교 Jeremy의 한 줄 평:
“3장의 악인들이 주연인 줄 알고 날뛰었겠지만, 사실 그들은 주인공 L.J.C.의 등장을 돋보이게 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했음을 이 1절이 선언하고 있습니다. 뚱냥이는 벌써부터 그 ‘왕국(Kingdom)’의 평화로운 오후 햇살을 꿈꾸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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