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장의 경고: 연출자의 시나리오는 이미 바뀌었다
1.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는 착각
대한민국의 위정자들과 귀족들이여, 듣고 있는가.
당신들은 오늘 아침에도 주식 시세판을 보며 안도하고,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껴안고 “내 자산은 안전하다”며 웃음 짓고 있을 것이다. 한반도의 허리가 잘린 채 수십 년이 흘렀으니, 내일도 모레도 이 위태로운 평화가 영원할 것이라 믿는가?
착각하지 마라.
기원전 841년, 이스라엘의 요람 왕과 유다의 아하시아 왕도 그랬다. 그들은 “평안하냐?”라고 서로 안부를 물으며 파티를 즐겼으나, 바로 그날 해가 지기 전에 둘 다 싸늘한 시체가 되었다.
역사의 연출자(God)께서 시나리오를 바꾸시는 데는 ‘하루’면 충분했다.
2. 거울을 보라: 베네수엘라와 우크라이나의 비명
당신들의 눈에는 저 먼 나라의 비극이 보이지 않는가?
베네수엘라를 보라: 한때 떵떵거리던 그들이 국제 정세의 파도와 패권의 압력, 그리고 내부의 방만한 포퓰리즘으로 어떻게 무너졌는지. 돈다발이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당신들의 주식과 아파트가 그 꼴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는가?
우크라이나를 보라: ‘이세벨’과 같은 부패의 고리가 나라의 뼛속까지 파고들었을 때, 어떤 참혹한 대가를 치르는지. 부정부패로 얼룩진 지도층이 나라를 어떻게 거덜 내고 전쟁의 화마 속으로 밀어 넣었는지 똑똑히 보라.
이 거울들은 말한다. “다음은 너희 차례일 수도 있다.”
3. 예후(Jehu)를 찾습니다: 골방의 기름 부 음
지금 이 순간에도 연출자께서는 ‘제3의 인물’을 캐스팅하고 계신다.
그는 여의도의 화려한 조명 아래 있지 않다. 그는 지금 ‘골방(Golbang)’에 있다.
기득권의 카르텔에 빚진 것이 없고,
거짓 평화 쇼에 속지 않으며,
미친 듯이 병거를 몰고(왕하 9:20) 이 썩은 판을 뒤집어엎을 야성과 결기를 가진 자.
우리는 묻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을 갈고 있는 예후여, 어디 있는가?
이세벨의 화장을 지워버리고, 나봇의 억울한 피를 갚아줄 ‘미친 운전수’여, 이제 시동을 걸어라.
4. 귀족들을 향한 최후통첩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희희낙락하는 현대판 아합과 이세벨들아.
그리고 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며 동조하는 아하시아(기회주의자)들아.
연출자의 큐(Cue) 사인이 떨어지면,
당신들이 믿던 그 견고한 성벽은 모래성처럼 무너질 것이다.
당신들이 자랑하던 그 높은 지위는 예후의 발아래 밟히는 거름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한반도에 새로운 판을 짜고 계신다.
자신이 투자한 자산만 오르면 만사형통이라 믿는 당신들의 머리 위로, 이미 ‘심판의 병거 소리’가 가까워지고 있다.
깨어나라. 그리고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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