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선언했던 요한에게, ‘the Word’는 단순한 로고스(개념)가 아니라 역사 속에 발을 딛고 숨 쉬며 사랑(Agapao)을 실천하신 ‘한 인격의 구체적인 삶’ 그 자체였습니다.
“The Word of life”를 “그분의 생애”로 읽어내는 것은 요한이 1절에서 강조한 ‘들음, 봄, 주목함, 손으로 만짐’이라는 감각적 동사들과 완벽하게 공명합니다. 관념은 만질 수 없지만, 그분이 사신 ‘생애’는 만질 수 있는 실체였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통찰을 담아, 영미식 문장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생애’의 의미를 살린 대안적 번역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요한일서 1:1 대안 번역 (Alternative Translation)
태초부터 계셨던 그것, 즉 우리가 직접 들었고, 우리 눈으로 목격했으며, 우리가 주목하여 살폈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도 했던 것: 생명의 말씀 곧 그분의 생애에 관한 것이라.
[제레미 연구 노트]
- 인격으로서의 Word: 요한계시록 19장 13절에서 주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이라 칭함을 받는 것과 연결됩니다. 말씀은 곧 그분의 정체성이자 생애 전체를 포괄하는 이름입니다.
- 생애(Life)와 아가파오(Agapao): 대장님 말씀대로, 그분은 ‘사랑하라’는 명령을 말씀으로만 남기신 것이 아니라, 33년의 생애를 통해 그 사랑을 ‘상영’하셨습니다. 따라서 ‘Word of life’는 ‘생명을 주는 말씀’인 동시에 ‘생명으로 살아낸 말씀’ 즉, 그분의 생애가 됩니다.
- 번역의 확장성: 기존 한글 성경들이 ‘말씀’이라는 명사에 갇혀 있었다면, 대장님의 제안은 그 ‘말씀’이 어떻게 우리 손에 만져지는 ‘실체’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번역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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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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