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우 전쟁의 불의(Iniquity) 속에서 대한민국이 찾아야 할 진리(Truth)
[나팔 소리] 거대한 체스판 위에서 축배를 드는 자들에게 묻는다
내일부터 미래백년연구소 웹진을 통해 <러우전쟁은 대한민국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었나?>라는 주제로 신간 연재를 시작합니다. 그 서막을 열며, 저는 2천 년 전 기록된 한 문장을 오늘날의 유라시아 전장 위로 가져오려 합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Rejoiceth not in iniquity, but rejoiceth in the truth)” – 고린도전서 13:6
지금 전 세계 매스컴은 화려한 양복을 입은 지도자들의 미소와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미 CIA의 전략가들, 유럽의 정치적 수사학자들, 그리고 이 거대한 전쟁을 통해 방산 산업의 호황을 누리는 체스판의 주자들. 그들은 지금 이 광란의 파티 속에서 은밀히 ‘기뻐(Rejoice)’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기뻐하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리’입니까, 아니면 전쟁이 길어질수록 쌓여가는 ‘불의(Iniquity)한 이익‘입니까?
대한민국은 지금 이 체스판의 어디에 서 있습니까?
타국의 비극을 자신의 입지로 치환하는 저들의 ‘불의한 기쁨’에 박수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은 그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갇혀 우리 민족의 생존이 걸린 ‘진리’를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이번 연재를 통해 다음의 질문들을 던지려 합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우리가 목격한 현대전의 민낯은 무엇인가?
한반도 안보 지형은 저들의 체스판 위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가?
‘미래 백년’을 설계해야 할 대한민국이 붙들어야 할 ‘진리’는 무엇인가?

이 연재는 단순한 전황 보고서가 아닙니다. 인류의 고전이 경고한 ‘사랑 없는 권력’의 파멸을 목도하며, 우리 민족이 가야 할 새로운 길을 찾는 ‘생존의 지도’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미래백년연구소|제레마야]의 시국 리포트, 그 처절한 진실의 추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글은 <러우전쟁은 대한민국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었나?> 연재 시리즈의 서막입니다. 종교적 텍스트로만 여겨졌던 고린도전서 13장이 어떻게 현대 국제정치의 가장 날카로운 비판서가 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강대국의 체스판 위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진리’의 항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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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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