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하기

mi100공화국 (89) mi100아카데미 (188) 미래백년연구소 (398) 성서인류학 (240) 🌌 (128) 🌬️ (102) 🌲 (153) 🔍 (483) 🔥 (209) 🧱 (167)

헤드라인






포토



미래백년연구소 ▶️

shop

shop

전략

전략

안보

안보

성서

성서

도서

도서

mi브런치

mi브런치

칼럼

칼럼

영화강철비3

영화강철비3

miTV

shop

shop

전략

전략

안보

안보

성서

성서

도서

도서

mi브런치

mi브런치

칼럼

칼럼

영화강철비3

영화강철비3

miTV

미래백년연구소

셔츠 한장,동전 한닢 없이 빈털터리가 된 영혼들에게.

[E-Mail]

​발신인: 너의 아버지 (The Commander)

수신인: “성공해서 돌아가겠다”며 울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방랑자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딸아.

나는 지금 네가 어디 있는지 안다.

​너는 지금 집에서 500마일이나 멀어졌다고,

가진 돈도 없고(Not a penny), 등에는 번듯한 옷 한 벌 걸치지 못했다고(Not a shirt),

그래서 감히 내 이름을 부르지도 못하고 철길 위에서 울고 있더구나.

​하지만 들어라.

네가 성공해서 금의환향해야만 내가 문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했느냐?

내가 기다리는 것은 네 손에 들린 ‘금화’나 네 몸에 걸친 ‘비단옷’이 아니다.

나는 그저 상하고 지친 ‘너(You)’ 자신을 원한다.

​네가 “실패했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이, 사실은 나에게 돌아오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네 손이 비어 있어야, 내가 준비한 선물을 쥘 수 있지 않겠느냐?

네 옷이 없어야, 내가 준비한 가장 좋은 옷(Best Robe)을 입혀줄 수 있지 않겠느냐?

​거리가 멀다고 주저하지 마라.

네가 마음을 돌이키는(U-turn) 그 순간, 500마일은 단 한 걸음으로 줄어들 것이다.

내가 이미 대문 밖까지 마중 나가 있다.

​활주로는 비어 있다.

그냥 그대로, 빈손 그대로 내 품으로 착륙해라.

어서 와라. 밥 먹자.

​- 너를 500마일 밖에서도 알아보는, 너의 사령관 아버지가 –

​[SNS 문자 발송]

​[Web발신] 아버지(Commander)

“많이 힘들지?

성공 안 해도 돼. 돈 못 벌었어도 괜찮아.

사람들은 널 패배자라 불러도, 넌 여전히 내 사랑하는 아들(딸)이야.

자존심 세우느라 밖에서 떨지 말고 이제 그만 들어와.

따뜻한 밥상 차려놨다.

보고 싶다.

Come Home.”

글 정보

, , ,

커피응원

share

추천하는 글







답글 남기기

투데이 픽 ▶️








미래백년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