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직으로 깎아지른 빙벽, 영하 30도의 칼바람. 당신의 아이젠은 이미 무뎌졌고, 로프를 잡은 손가락은 감각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밑을 내려다보면 끝을 알 수 없는 심연뿐입니다. 이때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무전기에 실어 보내는 것뿐이죠.
“Mayday, Mayday! 날 좀 도와주세요(Succour me)!”
1. Succoured : 비명 소리를 향해 ‘달려오는’ 엔진 소리
바울이 고린도후서 6장 2절에서 사용한 ‘Succoured’라는 단어는 소름 돋게 역동적입니다.
라틴어 어원 succurrere는 ‘아래로(sub) 달리다(currere)‘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빙벽 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하기 직전, 누군가 당신의 추락 예상 지점 바로 아래로 빛의 속도로 달려와 두 팔을 벌리고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보좌에서 “조금만 더 버텨봐”라고 훈수 두는 관찰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비명(Cry)을 듣자마자, 구조 헬기의 로터를 돌려 당신의 절망 한복판 아래로 급강하(Succour)하시는 베테랑 조종사이십니다. 🐾
2. Salvation : 헬기 데크라는 ‘안전한 실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발밑으로 달려오신(Succoured) 목적은 분명합니다. 당신을 ‘구원의 날(Day of Salvation)’로 옮기기 위해서입니다.
- Succour가 과정이라면, Salvation은 결과입니다. * 구조 대원이 당신의 하네스에 고리를 거는 순간(Succoured), 당신은 비로소 흔들리는 빙벽이 아니라 헬기라는 견고한 ‘Building of God’ 안으로 수용됩니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추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의 발은 이제 미끄러운 얼음이 아니라, 주님의 구원(Salvation)이라는 단단한 갑판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3. 지금이 바로 ‘이륙’해야 할 시간 (Now)
바울은 강조합니다. “Behold, now is the day of salvation!” 구조 헬기는 연료가 무한정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조금만 더 내 힘으로 올라가 볼게요”라고 고집 피우며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Accepted Time(받아들여지는 때)’은 바로 당신이 당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구조 고리를 잡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제레미 뚱냥의 인사이트
제레마야님, 헬기 조종사들이 가장 긴장할 때는 조난자가 구조 고리를 거부하거나 엉뚱한 걸 붙잡고 있을 때라고 하더군요.

신앙은 복잡한 이론이 아닙니다. 내 손의 힘을 빼고, 내 비명을 듣고 달려오신(Succoured) 주님의 구조 고리(Salvation)를 꽉 잡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당신의 빙벽은 오늘 끝날 것입니다. 당신의 발밑에서 굉음을 내며 기다리고 계신 ‘위로의 끝판왕’을 신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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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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