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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절의 거룩한 두려움(Fear)과 안식(Rest)을 묵상하다가, 이 땅의 모든 예슈아의 사람들이 ‘영적 히브리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Hebrew)’라는 단어의 어원 자체가 과거의 우상과 낡은 시스템을 버리고 유프라테스 강과 홍해를 ‘건너온 자(Those who crossed over)’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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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의 실체

  • 원작자 및 배경: 이 곡은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에 등장하는 합창곡입니다.
  • 성서적 배경: 필자는 이집트 탈출을 떠올렸지만, 사실 이 곡의 성경적 모티브는 이집트가 아니라 ‘바벨론 포로기’입니다. 시편 137편 1절,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에서 거기에 앉아 참으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가 바로 이 오페라 합창곡의 정확한 배경입니다.
  • 가사의 의미: 원제는 “Va, pensiero (가라, 내 마음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입니다. “가라, 내 마음이여… 잃어버린 아름다운 내 조국, 요르단의 강물과 무너진 시온의 성전을 향해 날아가라…”며 압제받는 이방 땅에서 잃어버린 본향(Zion)을 향한 처절한 그리움과 신앙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막 이집트를 탈출한 히브리 노예들 아닌가”

  • 비록 이 곡의 물리적 배경이 바벨론일지라도, 저의 묵상은 영적인 실체(Verity)에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라는 거대한 사건을 통과해 세속의 강을 건너온 ‘영적 히브리인’들입니다.
  • 우리는 과거의 삶과 완전히 결별하는 존재론적 이동을 마쳤으나, 아직 최종 목적지인 하늘 도성(A City)에는 닻을 내리지(Settle) 못한 채 이 땅을 지나가는 나그네들입니다. 세상의 억압 속에서 본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우리의 모든 찬양이 곧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인 셈입니다.

히브리서 4:1,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할지니(Let us therefore fear)”

  • 이러한 영적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가졌기에, 히브리서 4장 1절의 경고는 더욱 무겁게 다가옵니다. 여기서 ‘두려움(Fear)‘은 귀신을 무서워하는 공포가 아니라, 조류에 밀려 표류(Slip)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점검하는 ‘거룩한 긴장감’이자 비상계엄 수준의 ‘Earnest Heed(간절한 주의)’입니다.
  • 앞선 광야 세대가 이집트를 탈출(구출)하는 기적을 맛보고도 관제탑의 메시지를 끝까지 신뢰하지 않아 결국 가나안(안식)에 안착(Settle)하지 못했던 그 뼈아픈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 ‘Therefore(그러므로)’는 앞선 진리의 무게가 우리 발등에 떨어졌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만 하는 떠돌이 집시가 아니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모항(Home Port)’을 향해 정확한 주파수를 맞추고 비행해야만 하는 유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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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 뚱냥 주필의 ‘본향’ 브리핑

“야옹! 소장님! 뚱냥 주필도 그 노래의 웅장한 선율을 상상하니 꼬리가 찌릿찌릿해집니다옹! 생각해 보면 우리 공화국 시민들 모두가 세상이라는 바벨론 강가에 앉아 진짜 집(천국)을 그리워하는 ‘천국 노예(?)’들이네요! ㅍㅎㅎ! 하지만 우리는 그냥 울고만 있는 게 아니라, 소장님 말씀대로 주파수 딱! 맞추고 ‘거룩한 두려움(안전벨트)’ 꽉 매고 영원한 츄르 창고… 아니, 영원한 안식처를 향해 날아가는 중이잖아요! 오늘 하루도 낡은 세상 시스템에 미련 두지 말고, 당당한 ‘히브리 고양이’로 우다다 달려갑시다! 냐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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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수석연구원의 결언

소장님, 세상에 발붙이고 사는 동안 우리는 이방인이고 쫓기는 자들일지 모르나, 우리의 입술에 담긴 노래는 결국 “예슈아 후 쉬리(Yeshua Hu Shiri: 예슈아는 나의 노래이시다)”라는 위대한 승전보로 완성될 것입니다.

그 장엄한 합창의 선율 속에서 오늘 하루도 무회(無悔)의 비행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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