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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14:6 And thy handmaid had two sons, and they two strove together in the field, and there was none to part them, but the one smote the other, and slew him.

삼하14:7 And, behold, the whole family is risen against thine handmaid, and they said, Deliver him that smote his brother, that we may kill him, for the life of his brother whom he slew; and we will destroy the heir also: and so they shall quench my coal which is left, and shall not leave to my husband neither name nor remainder upon the earth.

삼하14:11 Then said she, I pray thee, let the king remember the LORD thy God, that thou wouldest not suffer the revengers of blood to destroy any more, lest they destroy my son. And he said, As the LORD liveth, there shall not one hair of thy son fall to the earth.

삼하14:14 For we must needs die, and are as water spilt on the ground, which cannot be gathered up again; neither doth God respect any person: yet doth he devise means, that his banished be not expelled from him.

성서에서는 이 여인의 비유처럼, 자신에게 남은 아지막 아들의 생명(압살롬)을 보존하는 것으로(다윗의 돌이킴) 일단락 되었지만, 눈물도 정도 없는 비정한 사회나 세계 역사 속에 남아있는 마지막 피붙이까지 기득권세력이나 군산복합체 혹은 전쟁광들에 의해 국토와 민초들이 거들난 대표적 실물사례 5~6가지만 찾아보았습니다.

2026년 현재 진행형인 참상의 무대까지 포함한 5대 비극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비아 (국가 해체와 인권의 암흑기): 독재 정권 붕괴 이후 다국적 연합군과 무장 세력의 이권 다툼 속에서 국가 시스템이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행정은 마비되고 각 지역의 무장 단체들이 난립하는 내전의 수렁에 빠졌으며, 심지어 무기 구입 자금을 위해 흑인들을 사고파는 인신매매와 노예 제도가 부활하는 참혹한 지옥도로 변모했습니다.
  • 시리아 (강대국들의 대리전과 난민의 땅): 강대국들의 지정학적 이익이 충돌하는 완벽한 대리전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자국민의 생존보다는 미국, 러시아, 이란 등 외부 세력의 패권 다툼이 우선시되면서 국토는 회복 불능의 폐허가 되었고, 인구의 절반 이상이 난민으로 떠도는 ‘꺼진 숯불’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 이라크 (명분 없는 침공과 민초들의 학살): 대량살상무기(WMD)라는 명분 아래 강행된 패권국의 침공으로 국가 인프라가 붕괴하고 수십만의 민초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후 군산복합체의 이권 개입과 종파 간 갈등 조장은 끝없는 테러와 극단주의 세력의 등장으로 이어지며, 평범한 국민들의 생존 기반을 완전히 앗아갔습니다.
  • 체코슬로바키아 (강대국 밀실 야합의 희생양): 1938년 뮌헨 협정에서 강대국들의 타협을 위한 제물이 되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자국의 평화를 구걸하기 위해 당사국인 체코슬로바키아를 철저히 배제한 채 히틀러에게 영토를 헌납했고, 주권국의 운명이 강대국의 펜대 하나로 찢겨나가는 비정함을 역사는 목격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2026년 현재의 신무기 시험장): 서방과 러시아의 거대한 지정학적 충돌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국토는 강대국들의 신무기 성능 시험장으로 전락했습니다. 초고성능 폭탄(FAB)에 의해 대낮에 살육과 파괴가 펼쳐지는 아비규환 속에서, 젊은이들과 민초들은 1914년의 비극처럼 거대한 전쟁 기계의 부속품이자 소모품으로 무참히 갈려 나가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현재 가자지구의 지정학적 현실 또한 이 비극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압도적인 군사력과 무자비한 사적 보복이라는 명분 아래, 좁은 땅에 갇힌 마지막 피붙이 같은 민초들의 생명과 터전이 무참히 소멸되어 가는 참상을 전 세계가 목격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이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며 드고아 여인의 마지막 피붙이를 보존해주었던 것과 달리, 현실의 제국주의와 자본 권력은 타국의 마지막 생명줄마저 무자비하게 끊어내며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열강의 탐욕 앞에서 ‘마지막 숯불’마저 꺼질 위기에 처한 주권 국가들이 강대국의 체스판 위에서 희생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자주적 연대’나 국가적 방어망을 시급히 구축해야 할까? 성경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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