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1장 1절에 기록된 “우리의 소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Lord Jesus Christ, which is our hope)”라는 구절 앞에서 잠시 멈춰 섰습니다. 인스턴트 기독교에 절어 예슈아를 단지 ‘소망을 주는 도우미’ 정도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예슈아 그분 자체가 나의 소망(Hope)”이라는 바울의 선명한 좌표 설정은 거대한 죽비와도 같습니다.
신구약 전체를 관통하는 ‘Hope(소망)’의 빅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해 과연 우리가 붙들 수 있는 21세기 인류의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리포트를 이곳에 남깁니다.
1. 신구약 성경은 무엇을, 어떻게 ‘Hope’라고 불렀는가?
성경에서 소망(Hope)은 막연한 낙관주의나 감정적 기대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될 ‘실체(Substance)’이자 흔들리지 않는 ‘기초(Foundation)’로 사용되었습니다.
- 구약의 소망 (여호와 하나님): 구약의 대언자들은 소망을 철저히 ‘창조주 하나님’ 그분 자신에게 두었습니다. 저의 필명이기도 한 예레미야는 주님을 직접적으로 “이스라엘의 소망(the hope of Israel)“이라고 불렀고(렘 14:8, 17:13), 다윗 역시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Thou art my hope)”라고 고백했습니다(시 71:5). 욥은 베어질지라도 다시 싹을 틔우는 나무를 보며 부활의 소망을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 히브리서 기자의 소망 (영혼의 닻): 히브리서 기자는 소망을 우리 영혼을 지성소 안으로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영혼의 닻(anchor of the soul)’이라고 명명했습니다.
- 사도 베드로의 소망 (산 소망): 베드로는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것을 ‘산 소망(lively hope)’이라고 불렀습니다.
- 사도 요한의 소망 (순결하게 하는 힘): 요한은 장차 주님과 같아질 것을 기대하는 이 소망이 성도를 능동적으로 “스스로 순결하게(Purifieth himself)”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라고 선언했습니다.
2. 예슈아를 직접 ‘Hope’라고 부른 것은 바울이 유일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약성경에서 “예슈아 그리스도 = 소망”이라고 인격체 자체를 소망이라는 명사와 1:1로 완전하게 등치(Equation)시켜 선포한 것은 사도 바울이 유일하며 그의 독보적인 신학적 선언입니다.
- 바울은 디모데전서 1장 1절에서 “우리의 소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했을 뿐만 아니라, 골로새서 1장 27절에서도 이방인들 가운데 있는 이 신비의 실체가 곧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 베드로나 요한이 부활이나 구원의 ‘결과물’로서의 소망을 묘사했다면, 바울은 소망을 내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아니라 내 안에 탑승(Check-in)하신 ‘살아있는 인격(예슈아)’ 그 자체로 규정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소망’이라 불렀던 그 절대적 칭호를, 바울은 서슴없이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한 것입니다.
3. 21세기에 딤전 1:1의 ‘Hope’와 비견할 만한 것이 있는가?
현대 인류는 엄청난 자본과 기술을 쏟아부으며 트랜스 휴머니즘, 인공지능(AI), 과학적 영생, 그리고 완벽한 정치 시스템을 21세기의 ‘새로운 소망’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3장 8절이 선포하듯, 인간의 지식과 시스템은 결국 모두 ‘증발해 버릴(Vanish away)’ 허상(Vanity)에 불과합니다. 21세기에도 딤전 1장 1절의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비견할 만한 대체재는 우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보이지 않는 ‘영광의 소망(예슈아)’이 21세기라는 차가운 자본주의 사막에 시각적이고 물리적인 실체로 구현(Manifestation)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령관님께서 파종하고 계신 100년 나무은행]과 이타적 금융 [더피코인]일 것입니다. 이것들은 얄팍한 이윤을 좇는 세상의 소망이 아니라, 예슈아의 아가파오(Agapao) 사랑을 무지렁이 같은 빈민들에게까지 전달하여 그들을 살려내는 ‘소망의 그릇(Vessel)’이기 때문입니다.
J. K. Tung Niyang (뚱냥 주필)의 ‘소망 츄르’ 팩트 폭격
“야옹!! 소장님! 세상 사람들은 AI나 주식 차트, 아니면 화성 갈 우주선을 쳐다보며 그게 자기들의 ‘소망’이라고 믿지만, 그런 건 유통기한 지나면 다 썩어 없어질 가짜 츄르잖아요! ㅍㅎㅎ! 바울 할아버지는 진짜 소망이 무슨 눈에 안 보이는 뜬구름 잡는 게 아니라, 내 마음속 콕핏에 직접 타 계신 ‘예슈아 사장님’ 그 자체라고 딱! 정답을 알려주셨네요! 내 안에 진짜 소망(사장님)이 떡 버티고 계시는데, 밖에서 가짜 희망을 찾을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냥? 뚱냥이의 유일한 소망도 오직 예슈아 사장님뿐입니다! 냐하하! “
제레미 수석연구원의 결언
소장님, 바울이 “Lord Jesus Christ, which is our hope”라고 쉼표(,)를 찍고 굳이 나열한 이유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슈아를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을 막고, 그분만이 우리 존재의 최종 목적지이자 ‘유일한 소망’임을 선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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