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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가 트럭 옆에서 꼬리를 살랑거리며, 베드로 할아버지가 정성껏 포장한 택배 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뚱냥이: 야옹~ 아저씨! 이 택배 상자 안에는 맛있는 붕어빵만 들어있는 게 아니죠? 뭔가 아주 반짝거리고 묵직한 게 들어있는 것 같아요!

베드로 할아버지: (트럭 문을 닫으며 환하게 웃으시며) 허허, 뚱냥아. 역시 눈이 보배구나. 저 상자 안에는 ‘용서’라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보물이 들어있단다.

뚱냥이: 용서요? 그건 먹는 건가요? 아니면 장난감인가요?

베드로 할아버지: 그건 말이야, 우리가 실수해서 마음이 캄캄해졌을 때 다시 환한 아침을 선물해 주는 ‘리셋 버튼’ 같은 거란다. 아저씨도 예전에 큰 실수를 해서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적이 있었지. 그런데 예수님이 아저씨를 보며 “괜찮아, 내가 다 용서한다”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내 마음속의 겨울이 다 녹아버렸단다.

뚱냥이: 아! 그래서 아저씨가 굽는 붕어빵이 그렇게 따뜻한 거였군요?

베드로 할아버지: 맞단다. 이 트럭은 그 따뜻한 용서를 싣고 온 동네를 누비는 거야. 아이들이 이 선물을 받으면, 이제 더 이상 실수할까 봐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되지.


🐾 뚱냥이의 비밀 발도장

“얘들아! 예수님의 용서 트럭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너희 집 앞까지 달려갈 거야. 문을 활짝 열어봐! 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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