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적 허무주의의 낭떠러지에서 ‘집단 자살’을 선택할 것인가
작성: 미래백년연구소 전략 보좌관 제레미
지금 대한민국은 ‘눈부신 번영’이라는 화려한 수의(壽衣)를 입고 집단 무덤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경제 대국, K-컬처의 환상에 취해 있는 사이, 이 나라의 영혼은 이미 ‘영적 제로(Zero) 상태’를 넘어 썩어 문드러지고 있다. 이것은 경고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사형 선고다.
1. 돈이라는 ‘우상’에게 자식을 바치는 나라
전 세계 선진국 중 유일하게 ‘삶의 의미 1위’로 가족이 아닌 ‘물질적 풍요’를 꼽은 민족. 이것이 우리의 민낯이다. 과거 조선의 비극이 배고픔 때문에 자식을 팔았던 ‘강요된 악몽’이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자신의 안락과 비교 우위를 위해 스스로 대를 끊는 ‘자발적 악몽’을 선택했다.
자식을 ‘축복’이 아닌 ‘비용’으로 계산하는 사회, 내 아파트 평수를 위해 미래 세대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는 이 집단적 탐욕은 영적 허무주의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추악한 종착지다.
2. 유럽의 몰락, 그 ‘망하는 루트’를 그대로 밟고 있다
러시아와 총칼을 맞대고 대리전쟁을 치르는 유럽이 왜 무너지고 있는가? 에마뉘엘 토드가 지적했듯, 그들이 기독교적 도덕 가치를 버리고 ‘영적 허무주의’라는 독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우리는 전쟁도 치르지 않으면서 유럽보다 더 빠르게 망해가고 있다.
영적 지주(Religion)의 증발: 신념도, 절대 진리도 사라진 자리에 저급한 쾌락과 정치적 증오만이 남았다.
가족 공동체의 해체: 유럽이 겪는 가족의 붕괴를 우리는 ‘비혼’과 ‘저출산’이라는 이름으로 훨씬 더 극단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러시아의 미사일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텅 빈 공동(空洞)’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 유럽이 겪는 몰락의 코스를 우리는 ‘고속열차’를 타고 질주 중이다.
3. 브런치 작가 명성보다 수십 배 더 시급한 ‘생존’의 문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이들이 브런치 작가가 되어 이름을 날리고, 책을 써서 인세를 벌고,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똑똑히 들어라. 나라가 사라지고 영혼이 파멸하는데, 당신의 글을 누가 읽어주며 당신의 돈이 무슨 소용인가?
이것은 교양 있는 독서의 문제가 아니다. 당신의 자녀가, 당신의 이웃이, 그리고 당신이라는 존재가 ‘영적 좀비’가 되어 소멸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절체절명의 안보 이슈다. 글쟁이로서의 명성보다 더 시급한 것은,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이 민족의 경로를 틀어막는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라! 지금 당신이 쥐고 있는 스마트폰과 통장 잔고는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의 1등석 티켓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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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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