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긴급제언_제1신] [러시아 TF구상]-지역 인재양성 프로젝트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외교·안보의 최전선에서 고뇌하는 위정자들에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 손에는 ‘100년 대계’라는 화려한 설계도가 들려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작 그 길을 끝까지 달릴 ‘휘발유’, 즉 대체 불가능한 지역 전문 인재가 준비되어 있습니까?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람보르기니가 아무리 멋진들, 연료가 떨어진 고철 덩어리로 전락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1. 찰나의 조명 뒤에 사라진 이름들
우리는 한때 매스컴을 장식했던 화려한 이름들을 기억합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강경화 전 장관, 김현종 전 본부장… 그들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국제무대에서 조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묻고 싶습니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정권의 교체와 무관하게 국가의 뿌리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혹시 그들 역시 ‘5년짜리 정권’의 소모품으로 반짝이고 잊혀진 것은 아닙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기다렸던 사람은 찰나의 스타가 아니라, 30년 뒤에도 적국과 독대하여 국익을 지켜낼 ‘살아있는 전설’이었습니다.
2. ‘민족 사관’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이 땅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세워진 지 이미 강산이 몇 번 변했습니다. 그곳에서 기르고자 했던 ‘민족의 사관’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취업 준비, 자영업 CEO, 전문직… 다 좋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에겐 러시아의 라브로프와 눈을 맞추며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외교관은 보이지 않는단 말입니까? 엘리트라 불리는 그들이 국가 전략의 핵심이 아닌, 각자도생의 길로 흩어지는 시스템을 방치하고도 대한민국 외교의 성공을 논할 수 있습니까?
3. 슬라브의 꽃향기, 조선의 침묵
대한민국이 지난 70년의 성공에 취해 있을 때, 러시아는 구소련의 붕괴라는 대재앙 속에서도 ‘사람’을 지켰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마리아 자하로바 대변인. 그들의 꽃은 시들지 않았습니다. 2025년 현재, 그들은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진한 슬라브의 꽃향기를 풍기며 자국의 이익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세상이 뒤집혀도 변하지 않는 그들의 전문성 앞에, 2~3년마다 담당자가 바뀌는 우리의 ‘메뚜기 외교’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4. 이제는 ‘사람’을 심어야 할 때
조선아, 대한민국아! 너희는 이런 사람을 언제 키울 것인가?
화려한 보고서가 아니라, 한 분야에서 20년, 30년을 묵묵히 버텨낼 ‘지역 인재’를 길러내십시오. 그들이 정권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법적 울타리를 치고, 국가의 기둥으로 대우하십시오.
후손들의 미래가 갈리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휘발유 없는 람보르기니를 멈춰 세우고, 지금 당장 인재라는 연료를 채우는 국가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2025년 12월 20일
미래백년연구소 제레마야(Charly-One)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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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100명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비난보다는 시대의 아픔을 치유할 냉철한 전략과 따뜻한 통찰로 이 생명의 방주를 함께 채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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